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문단 편집) === 영구결번 === [include(틀: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영구결번)] 역사가 오래된 팀임에도 불구하고 영결이 짠 편이'''었'''다. 보통 이런 경우는 오클랜드처럼 연고지를 옮기면서 이전 연고지에서 뛰었던 스타들을 기념하지 않은 경우지만 타이거스는 한 번도 연고지를 이전하지 않았음에도 짰다. 그래도 2018년에 앨런 트래멀과 잭 모리스, 2020년에는 루 휘태커를 영구결번하면서 예전보다 영결 선수들이 늘었다. 현역 선수들 중에서는 21세기 최고의 투수 중 한 명인 [[저스틴 벌랜더]]의 35번과 21세기 최정상급 타자 중 한 명인 [[미겔 카브레라]]의 24번이 영구 결번이 사실상 확정적이며, 팀의 월드 시리즈 2회 진출과 AL 중부지구 3연패를 이끈 [[짐 릴랜드]] 감독의 10번도 영구 결번 가능성이 있다.[* 물론 미기는 명전에 디트로이트 모자를 쓰고 갈 것이 확정적이지만, 벌랜더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모자를 쓰고 갈 확률도 있다.] '''[[타이 콥]](Ty Cobb)''' : 타이거즈 역사상 최고의 선수. 24시즌 통산 '''4189안타'''(역대 2위) 117홈런 1983타점 897도루(역대 3위) '''타율 0.366'''(역대 1위)를 기록한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역대 최고의 타자 중 한명. 더 놀라운건 그가 활약한 시기는 역대 최악의 투고타저로 유명한 데드볼 시대였다는 것. 다만 성격도 역대급으로 더러웠던 걸로 유명하다(...) 그가 뛴 시대는 유니폼에 등번호가 없던 시대였기 때문에 다른 올드 레전드 선수들과 함께 기념만 하고 있다. '''1. [[루 휘태커]](Lou Whitaker)''': 같이 영구결번된 [[앨런 트래멀]]과 무려 19년간 키스톤 콤비를 이루며 활약했던 명 2루수. 커리어는 트래멀과 거의 비슷했지만 점점 올라가는 득표율을 통해 끝까지 버티고 마지막엔 40%도 넘겼던 트래멀과 달리 부당할 정도로 적은 득표[* 2.9%]를 받으며 첫 해 광탈했고, 이후 베테랑 위원회에서도 저득표에 그치며 명예의 전당 입성에 실패. 하지만 좀 모자라 보이는 클래식스탯과는 달리, 명예의 전당에 오르지 못한 선수 중 누적 WAR 1위 기록자이다. 팀에서도 외면받다가 --[[호세 이글레시아스]]와 [[조시 해리슨]]의 번호 가로채기가 논란이 되자 뒤늦게-- 2022년[* 본래 2020년 8월 29일이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었다. 그러나 영구결번 자체는 이미 완료된 사항.], 결번식을 진행하기로 결정됨으로서 늦게나마 레전드로 인정받게 된 선수. '''2. [[찰리 게링거]](Charlie Gehringer)''' : 2루수로 통산 2830안타, 통산 타율 0.320을 기록한 한 시대를 지배한 선수. 행크 그린버그 등과 함께 죽음의 부대를 만들고 이끌면서 디트로이트의 중흥기를 열었던 선수. 명예의 전당에 입성. '''3. [[앨런 트래멀]](Alan Trammell)''' : 유격수로 20시즌 동안 디트로이트에서만 뛰었던 프랜차이즈 스타. 2루수 루 휘태커와는 19시즌동안 키스톤 콤비로 함께 활약했던 영혼의 콤비. 유격수치고는 비율 스탯도 괜찮았고 수비력도 뛰어났으다. 세이버메트릭션들이 높게 평가하는 선수였다. 그러나 부족한 임팩트와 누적 스탯으로 15수까지 하고도 실패하였으며 2018년 베테랑 위원회 추천으로 입성에 성공했다. '''5. [[행크 그린버그]](Hank Greenberg)''' : 유태계 최초의 야구 스타. 통산 타율 0.313 331홈런 1276타점이라는 기록은 1루수치고는 평범해 보이지만, [[제2차 세계대전]]때 가장 먼저 참전을 선언해서 무려 4년을 날린 기록이라는 점을 감안해야 하고, 게다가 2번이나 MVP에 등극했으니 당연히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은퇴 후에는 금융업에서도 크게 성공했다. '''6. [[알 칼라인]](Al Kaline)''' : 타이 콥을 제외하면 타이거스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우익수로 10번의 골드글러브, 통산 3007안타를 기록하며 수비와 공격 모두 빼어난, 1968년 디트로이트의 월드시리즈 우승의 주역인 선수. 타이거스에서만 22년을 뛰며 18번 올스타에 선정되었다. 역시 명예의 전당에 입성. '''11. [[스파키 앤더슨]](Sparky Anderson)''' :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명장. 1979년부터 타이거스를 맡아 1995년까지 지도했다. 1984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며, 역사상 최초로 양대 리그에서 모두 우승을 기록한 감독이 되었다.[* 1975년과 1976년에 [[신시내티 레즈]]의 우승을 이끌었다.] [[신시내티 레즈]]에서도 빅 레드 머신의 수장으로서 영구결번된 감독이며,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16. [[할 뉴하우저]](Hal Newhouser)''' : 별명은 2차 대전 투수. 선천적인 심장 문제로 인해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지 못했고, 그래서 1944년과 1945년에 리그 MVP를 차지할 정도로 빼어난 왼손투수였지만, 저평가된 비운의 선수였다. 통산 207승을 거뒀고, 베테랑위원회의 추천으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괜찮은 성적이었지만 2차대전에 참가하지 못하면서 현역시절부터 2차대전빨로 좋은 성적을 올렸단 식으로 따가운 시선을 받았고 이러한 불이익은 투표에서도 받으며 끝내 자력으로 헌액되지 못했다.[* 정작 뉴하우저는 2차대전빨이라는 생각과는 달리 1948년까지 리그 탑급의 성적을 기록했다. 다만 1949년 이후 부상으로 커리어를 조기에 마감하면서 2차 대전 덕분에 뜬 선수라는 억울한 평가를 받았다...] 그나마 살아서 위원회 추천으로 들어간것이 다행. 원래 꿈은 비행기 조종사였다 한다. 앞서 말한 심장병 때문에 꿈을 이루지 못했지만. '''23. [[윌리 호튼]](Willie Horton)''' : 좌익수로 1960년대 디트로이트 타선을 이끌었던 선수. 통산 325홈런을 기록. 42. [[재키 로빈슨]](Jackie Robinson) : 전 구단 영구결번. '''47. [[잭 모리스]](Jack Morris)''' : 80년대 메이저리그를 풍미했던 투수. 디트로이트의 1984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끈 원조 빅게임 피처로 유명하다. 베테랑 위원회 추천으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